아이지넷은 2014년 설립된 국내 최초 인슈테크 기업으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 보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핀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보험사 구분 없이 객관적이고 직관적인 보험 조회 및 인공지능 진단 서비스를 선보인다.
핀크 앱에서 별도의 공인인증서 등록 없이 이름, 주민등록번호, 직업 등 3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보장성·저축성 보험 여부, 월 납입액, 계약·특약 조건, 보장 내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보유한 보험상품을 분석해 보험점수로 보여줌으로써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중복 보장, 현재 연령대에 꼭 필요한 보장이지만 놓친 보험내역 등도 평가받을 수 있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어렵게 느껴지는 보험 상품에 대한 객관적 진단으로 이용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험 맞춤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다양한 산업군과 협력해 금융 생활을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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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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