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신한은행이 고객 20여명을 대상으로 연금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제1회 연금스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금스쿨 세미나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 20여명이 공적연금뿐 아니라 사적연금까지 연금에 대해 신한은행의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주로 은퇴 후 연금을 월급처럼 받는 방법과 수령금액을 늘릴 수 있는 적극적인 상품 관리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상반기 개최한 '퇴근 후 100분'과 '부부 은퇴 교실' 행사에 참석했던 고객들로부터 연금 상품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은 데 따라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연금 상품 가입을 통해 은퇴준비를 시작하지만 정작 가입 후 은퇴 시점까지 적극적으로 연금 상품을 운용하는 고객은 많지 않다 "연금스쿨 세미나가 보다 많은 고객들의 연금 자산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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