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스쿨 세미나는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고객 20여명이 공적연금뿐 아니라 사적연금까지 연금에 대해 신한은행의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주로 은퇴 후 연금을 월급처럼 받는 방법과 수령금액을 늘릴 수 있는 적극적인 상품 관리 전략 등이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상반기 개최한 '퇴근 후 100분'과 '부부 은퇴 교실' 행사에 참석했던 고객들로부터 연금 상품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은 데 따라 마련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연금 상품 가입을 통해 은퇴준비를 시작하지만 정작 가입 후 은퇴 시점까지 적극적으로 연금 상품을 운용하는 고객은 많지 않다 "연금스쿨 세미나가 보다 많은 고객들의 연금 자산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wkim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1시 3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김예원 기자
ywkim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