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여야는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9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23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정무위원회 여야 간사인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 등을 비공개 회동을 통해서 은성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을 이같이 정했다.

정무위는 오는 26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은성수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 실시계획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에 대해서는 협의를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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