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CMC마켓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회의 연설과 관련, "지난 달 말보다 더욱 비둘기파적인 모습이 유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데이비드 마텐 연구원은 23일 다우존스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상황이 악화했다는 것은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무역 갈등 외에도 홍콩의 불확실성도 이어지는 만큼, 이런 요인이 파월 의장의 연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마텐 연구원은 파월의 이번 연설에 대해 "연준이 오는 9월 회의에서 어떻게 움직일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파월 의장은 23일 잭슨홀 회의에서 연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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