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3%에서 2.1%로 낮춘 지 5개월 만에 또 조정한 것이다.
무디스는 내년도 성장률도 0.1%포인트 내린 2.1%로 전망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국가의 수출환경이 나빠졌기 때문이다. 미국의 수요부진, 중국의 성장률 둔화 탓에 우리나라의 수출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규제에 따라 건설 투자 등 민간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는 점도 이유로 꼽혔다.
jwcho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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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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