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3일 파월 의장의 연설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느 때처럼 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내가 무엇을 할 것인지 알지도 못하고 묻지도 않은 채 발언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면서 "이는 곧 발표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나의 유일한 질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파월 중 누가 더 우리 경제의 더 큰 적인가 하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다우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후 중국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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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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