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다 "7월 회의 이후 글로벌 경제 전망 악화"(상보)
클라리다 "7월 회의 이후 글로벌 경제 전망 악화"(상보)
  • 곽세연 기자
  • 승인 2019.08.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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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지난 7월 회의 이후 명백하게 글로벌 경제 전망이 나빠졌다고 진단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23일 CNBC와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제는 둔화하고 있고, 인플레이션 압력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경제는 좋은 상황"이라며 침체 위험이 커졌다고 보지 않았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다양한 경제지표를 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집중하고 있는 지표는 침체 위험이 커졌다는 신호를 나타내지 않는다"며 "내 추측으로는 내년 경제가 적절한 정책 아래에서 성장 추세에 있거나 이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현재의 경제 흐름을 유지하도록 정책을 사용하고, 적절하게 조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침체를 보내는 2년과 10년 수익률 곡선 역전에 대해 클라리다 부의장은 "해외 이벤트에 크게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존중하지만, 얽매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에 대해 "연준의 행동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연준은 무역 충격에 대응할 능력이 있다"며 "매 회의마다 금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ykwa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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