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中 제품 수입 관세 25%→30%, 10%→15%로 인상(상보)
트럼프, 中 제품 수입 관세 25%→30%, 10%→15%로 인상(상보)
  • 오진우 기자
  • 승인 2019.08.24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수입 관세 세율을 기존 혹은 부과 예정 세율보다 5%포인트씩 올린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 2천500억 달러에 대한 세율은 현재 25%에서 30%로 올린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9월 1일부터 부과될 나머지 중국산 제품 3천억 달러에 대한 세율은 10%에서 15%로 올린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미국산 제품 750억 달러에 대한 관세를 부과하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이런 방침을 내놨다.

중국은 이날 미국이 9월부터 중국산 추가 제품에 대한 관세를 부과키로 한 데 맞서 미국산 제품 750억 달러에 5% 혹은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미국은 앞서 9월부터 중국 제품 3천억 달러에 10%의 관세를 부과키로 했지만, 휴대 전화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 부과를 12월 15일로 연기했던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에서 "중국은(다른 많은 나라도) 수년간 미국과 무역과 지식재산권 도용, 이 밖에 더 많은 다른 것에 대해 이익을 봤다"면서 "미국은 중국에 수천억 달러를 매년 잃었고 끝도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정부는 중국이 공정하고 균형 잡힌 무역보다 훨씬 앞서가게 했고, 이는 미국 납세자들에게 큰 부담이 됐다"면서 "나는 더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정 무역을 달성하는 정신에서 우리는 이같이 매우 불공정한 무역 관계를 반드시 균형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6시 2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