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스마트 항만
[시사금융용어] 스마트 항만
  • 승인 2019.08.2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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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항만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정보기술의 혁신으로 자동화, 물류 최적화, 에너지 효율화, 친환경 배후도시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해외 주요 항만들은 스마트 항만 실현을 위한 종합 로드맵을 수립하고 부문별로 세부 프로젝트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11개 항만을 대상으로 지능형 항만 운영, 안전관리 개선, 물류통합, 사업 모델 혁신 등 4개 부문에 대한 스마트항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럽 국가와 일본에서도 스마트 항만에 대한 세부 계획을 이미 세워놓고 있다.

국내에서도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을 이용한 스마트 항만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새로 구축되는 스마트 항만 시스템은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 항만 운영체제다.

24시간 운영되는 일반 항만에서는 새로운 화물에 배정될 적재 블록을 예측하기 힘들어 모든 크레인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대기시간이 길고 비효율적이다.

반면에 스마트 항만에서는 5G 초저지연 영상전송 기술 기반의 고정밀 컨테이너 원격 조종으로 화물 하역 트래픽에 따라 시간대별 탄력적인 크레인 운영이 가능하다.

지난해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해상물류 구축전략'에 따른 스마트 항만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하지만 아직은 국내 설비가 해외보다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는 연초에 해상물류 스마트화 표준 과정을 거쳐 해상물류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자산운용부 변명섭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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