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은실 기자 = 미래에셋대우는 총 100억원 규모의 다이렉트 전용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26714회 S&P500-Eurostoxx50-CSI300 ELS [고위험]' 상품은 만기 3년짜리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 대비 95%(6개월), 90%(12, 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8.5%(세전)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8.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은 최대 100%까지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가격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표기된 모든 수익률은 세전 수익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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