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전자는 내달 6일 공식 출시하는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블루투스 모델의 사전 판매를 오는 30일부터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40mm와 44mm 사이즈,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소재, 각 소재별 세 가지 색상 총 12종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알루미늄 소재 모델은 아쿠아 블랙과 클라우드 실버, 핑크 골드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선보이며 스테인리스 소재 모델은 블랙과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이다.

가격은 알루미늄 소재 40mm 모델이 29만9천2백 원, 44mm 모델이 33만9천9백 원, 스테인리스 소재의 40mm 모델이 39만9천3백 원, 44mm 모델이 44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와 온라인 오픈마켓, 삼성 닷컴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알루미늄 모델은 무신사에서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무신사는 사전 판매를 기념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찾는 마크 곤잘레스와 로맨틱 크라운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제작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전용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한다.

스페셜 패키지는 브랜드 콜라보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 및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되며, 브랜드별 1천 대씩 한정 판매한다.

11번가와 네이버,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테인리스 모델을 사전 판매한다.

삼성 닷컴에서는 알루미늄 모델과 스테인리스 모델 모두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다음 달 6일부터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모바일 스토어, 삼성 닷컴, 하이마트,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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