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호주의 지난 2분기 기업 신규투자가 예상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호주 통계청은 2분기 신규 설비투자가 전분기 대비 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4% 증가를 점친 시장 예상과 상반된 결과다.

통계청은 2018~2019년 기업 투자가 전년 대비 2.3% 늘고 2019~2020년 투자는 10.7%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호주달러화는 기업투자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 전환했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장 대비 0.0005달러(0.07%) 낮은 0.672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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