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위클리옵션
[시사금융용어] 위클리옵션
  • 정선영 기자
  • 승인 2019.08.30 0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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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옵션은 매주 목요일에 다음 주 목요일까지 만기로 상장되는 일주일짜리 옵션을 말한다.

매월 만기가 돌아오는 월물 옵션과 달리 만기를 주 단위로 나눠 상장한다.

이로써 각종 글로벌 경제 이벤트에 따른 위험 관리와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고안됐다.

매주 목요일에 상장하지만 두 번째 목요일 만기는 월물 옵션 만기일과 겹치기 때문에 상장하지 않는다.

위클리옵션은 만기가 짧아 옵션의 시간가치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시장의 이벤트 관련 위험관리 비용도 적게 든다는 점이 장점이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지수가 1포인트 하락하는 위험을 헤지하고자 위클리풋옵션을 이용할 경우 코스피 200풋옵션에 비해 비용 부담이 약 56% 수준으로 줄어든다.

위클리옵션은 미국, 독일, 대만 등 해외 주요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는 상품이다.

특히 미국 CME S&P500지수와 대만 TAIEX옵션의 경우 위클리 옵션 거래량이 월물 옵션 거래량보다 많다고 거래소는 설명한다.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에 따라 우리나라 시장에 오는 9월23일 상장된다. (자본시장부 정선영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sy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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