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아이고-뉴마인 등과 AI 기반 음성 입력 혁신 동맹 구축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검색엔진 소거우가 인공 지능(AI) 기반 중국어 입력 서비스를 출범시켰다.

차이나데일리가 29일 전한 바로는 소거우는 소니, 아이고, 뉴마인 및 MSC 그룹 등과 함께 AI에 기반한 음성 입력 서비스 혁신 동맹도 구축했다.

이 동맹은 소거우의 음성 초점 AI 기술 및 머신러닝 노하우를 통상적인 음성 입력 산업에 융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소거우는 자사 딕테이션 서비스가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보이스 리코더 제품과 90% 이상 호환될 수 있다면서, 소비자에게 유용한 하드웨어와 서비스 생태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이나데일리는 이와 관련해 소거우가 지난 3월 AI 리코더 신제품 C1을 출시했다면서, 이것이 리얼타임으로 95% 정확도를 보이는 음성 입력 및 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