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방 소재 유망 초기·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과 부산, 광주 등 지자체와 공동 상장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25일 부산, 10월 1일 광주 순으로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자체 등 중소기업 지원 기관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사업으로서 향후에도 관련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KSM과 코넥스, 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활용법을 포함한 '자본시장을 통한 초기·중소기업의 성장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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