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서울외환시장에서 2일 달러-원 환율이 정상가보다 2~3원가량 괴리된 수준에서 체결되는 딜미스가 1건 발생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한국자금중개 기준으로 오전 11시 48분경 1,213.00원에 거래되면서 반등했다.





11시 26분 1,210.00원에서 거래되면서 장중 저점을 나타냈고 해당 거래 직전까지 1, 1211원에서 거래되면서 무거운 모습을 나타냈다.

직전 체결가보다 2.00원 오른 가격에서 호가가 체결되면서 딜미스가 발생한 셈이다.

이후 해당 딜미스 거래와 똑같은 가격에 같은 물량으로 반대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이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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