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웅진은 2일 이수영·신승철 각자대표에서 이수영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인사는 웅진 산하 렌탈사업부(웅진렌탈)를 웅진코웨이로 양도한 데 따른 것이다.

웅진은 지난 6월 30일 코웨이에 495억원을 받고 웅진렌탈 양도를 완료했다.

웅진 관계자는 "신 대표가 웅진렌탈 부문을 맡고 있었던 만큼 코웨이로 양도 이후 후속 인사가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신 전 대표의 거취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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