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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9-03 1,211.60 1,211.40 1,211.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런던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3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11.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0.80원) 대비 1.80원 오른 셈이다.

뉴욕 금융시장이 노동절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는 원화대비 상승했다.

전일 파운드화와 유로화 등이 달러대비 하락한 가운데 글로벌 달러는 상승했다.

파운드화는 영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가운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마찰이 커져 장중 한때 달러대비 거의 1% 하락했다.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화 지수는 99선으로 올라섰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전일 한때 7.19위안대까지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180엔에서 106.20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70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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