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사학연금은 3일 이번 평가에서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등에서 만점을 받아 상위 20%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부문 등을 평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수준을 파악하며,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총 557개 기관이 그 평가대상이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정보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사학연금의 투명 경영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다"며 "양질의 정보와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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