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이모저모> 추석 코앞…명절 떡값은 예년수준
<증권가 이모저모> 추석 코앞…명절 떡값은 예년수준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09.0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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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증권가도 연휴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귀성비, 혹은 선물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직급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에게 60만원씩을 추석 귀성비로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추석, 올해 설 등 과거 명절 때 지급됐던 귀성비와 동일하다.

KB증권도 책임자급 이상은 60만원을, 주임급 이하는 50만원을 추석 귀성비로 지급한다. 이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나금융투자도 예년과 같은 수준인 50만원을 추석 귀성비로 준다.

키움증권도 아직 지급되지는 않았으나 지난 설 명절 때와 비슷한 30만원 선의 귀성비가 지급될 것으로 예상됐다.

현금 대신 백화점 상품권이나 자사 계열사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현물 상품 등을 명절 귀성비 대신 지급하는 증권사들도 있다.

KTB투자증권은 추석 명절선물로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준다. 현대차증권도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인 현대 H몰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 50만원을 지급한다. 이 포인트는 자사 임직원 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안마기 등 담당 부서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약 20여 개 골라 선택지를 제시한 뒤 직원들에게 원하는 상품을 고르게 하는 식이다.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은 매년 바뀐다.

미래에셋대우는 생선과 고기 중 원하는 것을 직원이 택할 수 있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명절 귀성비는 회사의 실적 부침이나 증시 상황 등과 관계없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라며 "귀성비 이야기를 하니 추석 연휴가 가까워졌다는 게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귀성비는 일정하게 나오기 때문에 연봉에 포함된 것처럼 인식하는 경우도 많다"며 "추석 연휴 이후부터는 내년 사업 목표 등을 짜기 시작해야 하니 사실상 이번 연휴가 마지막으로 쉬는 날들"이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자본시장부 김지연 기자)

jyk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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