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생명보험협회는 올해 우수 설계사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300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는 이날 신라호텔에서 제3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열었다.

골든펠로우는 2017년 우수 인증설계사 제도 10주년을 맞이해 도입했으며 최우수 설계사를 뽑는다.

올해 생명보험설계사 9만7천550명 가운데 13.5%에 해당하는 우수인증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0명을 선정했다.

300명 중 2회 연속 인증자는 104명이며 3년 연속도 13.7%에 달했다.

평균 활동 기간은 22.6년이며 13회차와 25회차 유지율은 98.4%와 94.2%를 기록했다.

생보협회는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우수 인증설계사 제도를 운용하며 인증로고 사용권 부여 등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에도 보험설계사의 완전 판매 영업활동을 독려하며 골든펠로우 제도를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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