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네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와 전성기를 뜻하는 르네상스의 첫 머리글 '르네'의 합성어다.
자이S&D는 이 브랜드를 통해 상대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업체가 시공했던 중소규모 아파트 시장에 프리미엄 가치를 심겠다는 계획이다.
자이르네는 올 하반기 공급되는 아파트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환열 자이S&D 대표는 "1인 가구 증가로 소규모 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등 정부 정책에 맞춰 주택시장에서 점차 소규모 주택에 대한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며 "자이르네의 론칭으로 중소규모 아파트에서도 프리미엄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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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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