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9-06 1,197.00 1,196.80 1,197.2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7.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00.20원) 대비 2.15원 내린 셈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소식에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위험 선호 분위기는 이어졌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은 모두 1% 이상 상승한 수준에서 마감했다.

달러-원도 이를 반영해 1,200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위험 통화가 힘을 받으며 유로화도 달러 대비 반등했다.

역외 달러-위안(CNH)도 7.13위안대에서 거래를 이어갔다.

다만 엔화 등 안전통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480엔에서 106.94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3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1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