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OK저축은행이 하반기 신입·경력직을 공개채용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개채용 인원은 약 70여 명으로,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등 3개 그룹사가 대상이다.

오는 9일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신청받는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포털 사람인의 OK저축은행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본 지원 자격을 충족하고 자기소개서를 성실하게 작성한 서류심사 합격자는 필기시험과 1차 실무진 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8일에 발표한다.

신입은 필기전형, 실무진 및 최종면접 등을 거쳐 12월 2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경력직 합격자는 11월 중 공개한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리테일금융, 기업금융, 심사, 리스크 관리, 여신심사, 정보기술(IT) 부문(개발·운영) 등이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0년 2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다.

경력 직원은 신입 모집 부문을 포함해 캐피탈 금융, 디지털금융, 영업 기획, 마케팅, CRM, 전략기획, 재무 등 총 14개 부문에서 채용한다. 각 직무 경력 3~5년 경력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함께하고자 전년 대비 올해에는 그 규모를 늘려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우수한 지원자가 많을 경우 채용 규모를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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