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광주은행은 경영자금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소재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증서담보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1천억원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연말까지 지원하는 이 상품은 보증서를 담보로 최대 1.2%포인트(p)까지 대출금리를 우대 적용한다. 이때 업체들은 최저 2.8%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우경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이번 대출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광주와 전라남도의 대표은행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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