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글로벌 자금중개사 BGC파트너스의 한국법인 BGC 캐피탈마켓 외국환중개가 네팔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BGC 코리아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평택 외국인 복지센터와 공동으로 네팔 카트만두와 돌러카 지역에서 해외 봉사 활동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BGC 코리아 대표이사 및 직원들도 참석했다.

김동기 BGC 코리아 대표이사, FX 딜링룸의 실무 직원들도 네팔에 파견돼 직접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BGC 코리아는 지난 5년간 네팔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5년 네팔 대지진 당시의 의료 지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지역의 문해학교 수업료, IT 교육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부터 약 14년간 미국의 9·11 테러 공격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9월 11일 '기부의 날(Charity Day)' 행사를 열고 있다.

김성철 BGC 한국물 총괄대표는 "힘든 여정임에도 불구하고 봉사대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다녀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 주에 있을 9·11 기부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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