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4대 손해보험사가 교통사고 정보를 한국도로공사와 공유해 2차 사고예방에 나선다.

4대 손보사는 6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국토교통부, 도로공사와 이런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대 손보사와 도로공사는 보험사에 고속도로 교통·고장 사고가 접수될 때 사고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전용 시스템을 구축한다.

4대 손보사는 이번 협약으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흐름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보험사 사고정보공유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 KB손해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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