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포스코건설은 2일부터 2019년 하반기 신입채용 전형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20년 1월 입사 가능한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할 수 있고 채용분야는 기계, 전기, 건축, 토목, 안전, 조경, 정보기술(IT), 상경, 인문 계열이다.

서류접수는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 포스코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 통과자는 10월 6일 인적성 검사를 비롯해 1, 2차 면접을 거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말 발표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학점 최저기준을 없앴고 어학성적의 경우 시험 종류, 성적에 상관 없이 최근 2년 내 공인성적만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을 받기로 했다.

포스코건설 채용 담당자는 "취업준비생들이 직무와 무관한 어학성적, 한국사 자격증 등 소위 스펙을 쌓기보다 전문가적 자질과 성장가능성을 보여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포스코건설 채용'을 개설해 실시간 상담 창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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