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BNK투자증권 서동필 센터장, 미중산업경제연구소 조용찬 소장, LG경제연구원 배민근 연구위원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주식시장이 2000선을 회복한 가운데 홍콩 사태, 노딜 브렉시트, 미 제조업지수 등 글로벌 변수들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찬 소장은 홍콩 정부의 송환법 철회가 중국의 명분 쌓기용이라면서 시진핑 주석이 국경절을 앞두고 조기 진화에 나선 측면이 크다고 봤다. 홍콩은 아시아 금융허브로, 사태가 장기화되면 아시아 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서동필 센터장은 시장은 브렉시트 이슈에 무뎌진 측면이 크다면서 노딜 브렉시트에도 생각보다 시장 파장이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조업지수가 위축 국면에 진입한 부분은 향후 시장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배민근 연구위원은 미국은 사이클상 경기둔화 국면이 올 수밖에 없고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타격이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또 한국은 10월 수출지표를 주목해야 한다면서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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