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기아자동차가 이마트와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전기차 우선충전서비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기아차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들은 전국 이마트 주요 지점에 설치된 초급속 충전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다.

기아차 전기차 보유 고객은 에스트래픽의 충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EVRO'의 기아차 라운지를 통해 전국 이마트 21곳에 설치된 27기의 기아차 우선 사용 충전기의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기아차는 충전기 사용 가능 여부의 불확실성과 과다한 충전 대기시간 발생, 복잡한 인증 및 결제 방식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j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9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