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우버 창업자, 437억짜리 뉴욕 펜트하우스 구매
<딜링룸 백브리핑> 우버 창업자, 437억짜리 뉴욕 펜트하우스 구매
  • 승인 2019.09.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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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세계 최대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캘러닉 창업자가 최근 3천650만달러(약 437억원)를 주고 뉴욕 펜트하우스를 구매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보도했다.

맨해튼 소호 지역의 신축 건물에 있는 복층 펜트하우스로 8월에 이뤄진 부동산 거래 중 가장 비싼 것으로 전해졌다.

침실 네 개와 욕실 네 개를 갖추고 있으며 세 개의 발코니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펜트하우스는 옥상을 전용 공간으로 쓸 수 있는데 수영장으로 조성됐다.

맨해튼과 허드슨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광으로 식사 공간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거주자들은 건물의 자동 주차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신윤우 기자)



◇ 홍콩거래소 공시 사이트 해킹 당해…7개 종목 거래 중단

홍콩증권거래소의 파생상품 시장이 소프트웨어 문제로 거래가 중단된 지난 5일 거래소의 공시 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해킹 공격으로 사이트가 다운됐으며 HSBC를 포함한 7개 종목의 거래가 중단됐다.

찰스 리 샤오자 홍콩거래소 최고경영자(CEO)는 당시 "우리가 현재 판단하기로는 외부의 악의적인 해킹 공격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해킹이 어디에서 행해지는지 배후가 누구인지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와 관련해 경찰과 접촉했다.

해킹 공격으로 항셍지수에서 시가총액 18%가량을 차지하는 HSBC와 홍콩증권거래소(HKEx), 캐세이퍼시픽 등의 대형주 거래가 중단됐으며, 2억홍콩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이들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419개 워런트와 다른 증권 거래도 중지됐다.

이는 이 7개 기업이 점심 휴장시간에 주가에 민감한 정보가 포함된 발표를 시도했으나 투자자들이 해킹 때문에 이 같은 정보를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해킹공격은 거래소의 트레이딩 플랫폼은 공격하지 않았다.

캐세이퍼시픽과 홍콩증권거래소는 상반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며, HSBC는 327억달러 규모의 미 신용카드 사업부 매각 소식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한편, 1주일여 전에는 짐바브웨 증권거래소에 대한 해킹 공격이 있었으며 올해 초에는 런던과 나스닥증시가 해킹 공격을 받았다. (정선미 기자)



◇ 골드만, 영국서 마커스 예금금리 인하

골드만삭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던 온라인 은행 '마커스'의 예금 계좌에 대한 금리를 인하했다.

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작년 9월 영국에서 출시했던 마커스 예금 계좌의 금리를 기존 1.5%에서 1.35%로 인하했다.

당시 골드만은 영국 소매시장에 진출하며 마커스 플랫폼을 통해 저축예금 계좌를 개설할 경우 첫해 가입 금리를 연 1.5%로 제시했다. 금리는 영국 내 주요 은행 금리 중에서 가장 높았다. 높은 금리 덕에 출시 두 달 만에 5만개 이상의 계좌가 개설됐다. 하지만 1년 만에 골드만은 금리를 1.35%로 낮춘 것이다.

신규 가입 이후 12개월 뒤 금리도 1.45%에서 1.35%로 인하했다.

지난 6월 골드만은 마커스 고수익 저축상품의 예금금리도 2.25%에서 2.15%로 인하했다. 당시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던 때였다.

마커스는 골드만삭스의 창업자인 마커스 골드만의 이름을 딴 온라인 금융 플랫폼으로 2016년 미국에서 영업을 시작했으며 작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윤영숙 기자)



◇ 대체 데이터 활용 급증…올해 관련 비용 1조3천억원 전망

올해 펀드 매니저들이 대체 데이터(Alternative data)에 1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쓸 것으로 예상돼 대체 데이터 활용이 주류가 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대체 데이터가 만병통치약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헤지펀드나 부유층 투자자들의 전유물로 간주되던 대체 데이터가 전통적인 자산운용 관계자들에게도 머스트해브(must-have) 아이템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대체 데이터란 정부나 기업이 제공하는 전통적인 데이터의 범위를 벗어난 것을 일컫는다.

이들은 시장을 웃도는 수익률을 거두고 패시브 투자의 부흥을 저지하기 위해 대체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얼터너티브데이터닷org에 따르면 바이사이드의 대체 데이터에 대한 지출은 지난 2016년 2억3천200만 달러(약 2천771억 원)에서 올해 11억 달러(1조3천139억 원), 내년 17억 달러(2조306억 원)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얼터너티브데이터닷org는 현재 447개의 대체 데이터 제공업체가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머신러닝 기술의 출현과 컴퓨팅 관련 비용의 하락 등으로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훨씬 적은 비용이 들게 되면서 전통적인 액티브 운용사들이 점점 퀀트 투자 테크닉을 채용하게 된 점이 대체 데이터 활용 증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문정현 기자)

◇ "美 밀레니얼, 주류 소비 증가…아이들 때문"

미국 밀레니얼이 다른 세대보다 주류 소비를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맥주 와인 제조업체 콘스털레이션 브랜즈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밀레니얼은 한 달 평균 주류 24병을 소비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한 달에 29병으로 늘어났다.

이 업체의 데이비드 클라인 CFO는 CNBC를 통해 "미국 밀레니얼의 77%가 주류를 소비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Z세대(21~24세)는 밀레니얼보다 주류 소비 속도가 조금 더 느리다"라고 설명했다.

바클레이즈의 로렌 리버먼 애널리스트는 클라인 CFO와 콘퍼런스 대담에서 다소 농담 섞인 말투로 "밀레니얼이 술을 더 마시는 것은 아이들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이를 기르는 데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의미다.

클라인 CFO는 이에 대해 "그게 정답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Z세대에서 나이가 들수록 삶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술을 마신다고 판단하기는 섣부르지만, 밀레니얼에게서 분명히 관찰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Z세대는 밀레니얼보다 술을 더 천천히 마시지만, 더욱더 좋은 술을 마신다"고 말했다. (권용욱 기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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