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올해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IT부문의 채용은 지난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정원을 200% 늘렸다. 금융일반(21명), 금융통계(3명), 회수조사(10명) 부문의 인재도 선발한다.

입사 지원은 이달 23일까지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필기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한다.

모든 채용 절차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서류전형 합격자 배수를 45배수로 늘려 필기시험 기회도 확대했다.

예보 관계자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은 우대해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며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형별로 일정 기준 이상 득점한 지역인재는 우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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