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사 가운데 처음이다.
삼성중공업 노사는 기본급 1%와 정기승급 1.1% 인상에 합의했다.
또 임금타결 격려금 등으로 200만원과 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고, 정기상여금 600% 중 300%를 매월 25%씩 분할해 지급하기로 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며 "수주 목표 달성과 생산 활동에 적극적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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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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