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스웨덴 크로나 가치가 물가 부진에 대폭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후 4시 51분 현재(한국시간) 달러-크로나 환율은 뉴욕 전장 대비 0.0789크로나(0.82%) 급등한 9.7333크로나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크로나 환율이 오르면 크로나 가치는 하락한다.

다우존스는 시장 예상치를 밑돈 물가 지표가 발표된 이후 크로나 가치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스웨덴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4% 하락했다. 시장은 0.3% 하락할 것으로 점쳤었다.

8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로 1.4% 올라 시장 예상치(1.6% 상승)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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