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슈퍼매파' 볼턴 경질…국제유가 하락 전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이란 정책 등 대외정책에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온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경질하면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10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볼턴 보좌관의 전격적인 경질 소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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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로 "中과 무역협상 인내심 가져야…USMCA 연내 의회 비준"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은 중국과 무역협상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은 연내 의회에서 비준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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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란은행 총재 "글로벌 경기둔화 가능성↑…중앙銀 대응 가능"(상보)
마크 카니 영란은행 총재는 글로벌 경기의 둔화 가능성이 증가했다면서도 글로벌 중앙은행들은 이에 대응할 정책 여력을 갖추고 있다고 진단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카니 총재는 강연에서 "글로벌 경기의 둔화 가능성이 커졌다"면서 "중앙은행들은 직면한 경기 후퇴에 대응한 수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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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QFII·RQFII 한도 폐지…자본 유입 촉진
중국이 적격외국기관투자자(QFII) 투자 한도 및 위안화적격외국기관투자자(RQFII) 한도를 폐지한다고 발표했다.
1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중국 외환관리국(SAFE)은 성명을 통해 QFII와 RQFII 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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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사무총장 "원유 수요 전망↓…사우디 신임 장관 OPEC 흔들지 않을 것"
국제에너지기구(IEA)의 파티 비롤 사무총장은 "지난 10~15년 동안 봐온 것만큼 향후 강력한 수요 증가를 기대하는 것은 너무 낙관적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롤 사무총장은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여전히 석유가 필요한 만큼 석유 수요는 늘어나겠지만, 과거보다는 훨씬 낮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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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펜던트 스트래티지 "무역전쟁서 중국 승리할 것"
리서치 회사 인디펜던트 스트래티지의 글로벌 전략가인 데이비드 로슈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슈 전략가는 10일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에서 승자가 누가 될 것이냐는 질문에 "중국"이라고 답하며 "중국은 다시는 미국을 믿지 않을 것이고 7년 안에 기술과 관련해 독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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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가치주가 성장주 시장수익률 상회…유의 필요"
전날 S&P500지수에서 가치주가 성장주의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로테이션 현상이 나타났다고 10일 CNBC가 보도했다.
전날 미국 가치주 상장지수펀드(ETF)인 iShares Edge MSCI USA Value Factor ETF(VLUE)는 1.8% 상승했지만 모멘텀 ETF인 iShares Edge MSCI USA Momentum Factor ETF (MTUM)는 1.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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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CEO "조만간 사우디 시장 IPO" 확인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최고경영자(CEO)가 사우디 주식시장 상장이 임박했다고 확인했다.
10일 CNBC에 따르면 아민 나세르 아람코 회장이자 CEO는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 에너지 콘퍼런스에서 "주주들이 상장 결정을 내릴 때마다 아람코는 상장 준비가 돼 있다고 늘 말해왔다"며 "상장은 곧 이뤄질 것이며 지금 준비가 돼 있고 그것이 결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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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볼턴과 의견 다른 적 많았다"…경질에 "전혀 안놀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의견이 다른 적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새 행정명령에 대해 브리핑을 하다가 볼턴 보좌관의 사임으로 업무 수행이 쉬워진 것이냐는 질문이 나오자 "우리는 모두 (대통령에게) 솔직한 의견을 내놓는다. 볼턴과 내가 의견이 다른 적이 많았다. 사실이다"라고 답변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1008800071?section=news

-강경파 볼턴 퇴장, 대북정책 여파 크지는 않을 듯…후임에 촉각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전격적 퇴장으로 가장 관심이 쏠리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에 미칠 여파다.
최근 들어 '슈퍼 매파' 볼턴 보좌관이 대북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당장은 큰 영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누가 후임을 맡게 될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10069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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