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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9-11 1,190.55 1,190.30 1,190.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0.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3.30원) 대비 1.65원 내린 셈이다.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회의에 대한 관망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화 가치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전일대비 0.07% 상승한 98.386을 나타냈다.

다만, NDF 시장에서 달러-원은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의 하향 안정을 반영하며 소폭 내렸다.

그러나 역외 시장에서도 1,190원선이 지지받는 모습을 보였다.

역외 달러-위안은 7.10위안대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7.333엔에서 107.53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043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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