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노요빈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9천309억 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순매수했다.

11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 등을 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8천509억 원, 통안채를 1천억 원 사들였다. 금융채는 200억 팔았다.

종목별로 보면 2020년 9월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15-4호)를 5천750억 원, 2021년 9월 만기인 국채(16-4호)를 2천302억 원 매수했다.

반면 2028년 6월 만기인 국고채(18-4호)를 1천5억 원, 2026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6-8호)를 699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7천355억 원, 투신이 2천955억원 샀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0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000-2009(15-4) 2020-09-10 5,750
국고01375-2109(16-4) 2021-09-10 2,302
국고02000-2112(18-9) 2021-12-10 1,900
국고01250-1912(16-7) 2019-12-10 -400
국고01500-2612(16-8) 2026-12-10 -699
국고02625-2806(18-4) 2028-06-10 -1,005


hwroh@yna.co.kr

ybn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