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1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bp 상승한 1.370%, 2년은 2.8bp 높은 1.275%, 3년은 3bp 오른 1.240%에 거래됐다.

5년은 3bp 높은 1.280%, 10년은 3.3bp 상승한 1.228%였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연휴를 앞두고 스와프시장은 특이한 점이 없고 현물에 연동됐다"며 "5년과 10년, 스프레드 비드가 있었고 수익률곡선은 조금 스티프닝됐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상승했다.

7년 구간을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5.5bp씩 높아졌다.

1년은 0.66%, 2년은 0.345%, 3년은 0.24%였다. 5년은 0.19%, 10년은 0.445%를 각각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2.5bp 상승해 마이너스(-) 101.8bp를 기록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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