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이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도 이를 따라 정책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UBS가 전망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UBS는 중국이 연준에 발맞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나 대출우대금리(LPR) 등 정책금리를 10~15bp 인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UBS는 중국이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상승보다 더 큰 산업재 디플레이션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같이 예상했다.

이어 UBS는 중국이 올해 안에 지급준비율(RRR)을 50bp 더 인하하고 내년에는 100bp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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