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예상보다 좋은 경제 지표에 트레이더들이 다음주 추가 금리 인하 기대치를 낮추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14일 보도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은 다음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으로 20% 이상을 보고 있다. 전일 12%, 지난주 10%에서 상승했다.

시장 예상을 웃도는 경제지표가 주식시장에는 나쁜 뉴스는 아니지만, 변동성은 키울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분석가들은 연준이 많은 투자자가 기대하는 만큼 통화 정책을 완화하지 않을 수 있어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예상했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이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9%에 근접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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