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산 대두·돼지고기 추가 관세 제외…美관세 연기 화답
중국이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기타 농산물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연기하겠다는 밝힌 데 대한 화답 성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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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난제 '안전장치' 진전 가능성 제기…파운드 7주래 최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협상의 최대 난제인 '안전장치(backstop)' 문제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이 제기되면서 파운드화가 7주래 최고치로 올랐다고 CNBC 등 주요 외신이 13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영국 일간 타임스는 북아일랜드의 민주연합당(DUP)이 북아일랜드 단독으로 안전장치를 적용받는 데 대한 반대를 완화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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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증권거래소, 홍콩거래소 인수 제안 거절
런던증권거래소(LSE)는 홍콩거래소가 제안한 296억 파운드(365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LSE는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홍콩거래소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전략과 실행 가능성, 고려사항, 가치평가 등 조건부 제안 측면에서 근본적인 우려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28

-글로벌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작년 3월 이후 주간 최대
지난 11일로 끝난 주간까지 글로벌 주식형펀드로 약 144억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EPFR) 글로벌 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유입된 144억 달러는 2018년 3월 이후 최대 주간 자금 유입 규모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44

-로베코 "연준 다른 중앙은행보다 매파…달러 안전통화 지속"
로베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다른 중앙은행보다 매파적이라면서 25bp 금리 인하에도 달러는 안전통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1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베코의 레지나 보로모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글로벌 매크로 담당 이사는 전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 패키지와 비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42

-골드만삭스, 애플 목표주가 26% 하향 조정
골드만삭스의 로드 홀 전략가는 '애플TV 플러스' 1년 무료구독 회계 처리 방법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12개월 애플의 목표주가를 기존 187달러에서 1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월가 은행 중 가장 낮은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35

-CNBC 설문 "기업들, 미-중 무역전쟁 해결 회의적"
미국의 대형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이 곧 해결될 것이라고 믿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CNBC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주식 가치 수조 달러 이상의 기업의 62명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CNBC 설문 조사(CNBC Global CFO Council)에서 전 세계 CFO들은 무역 협상이 곧 해결될 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43

-美재무부, 북미실무협상 재개 전망 속 北 해킹그룹 3곳 제재(종합2보)
라자루스 그룹·블루노로프·안다리엘…"北 불법 무기·미사일 프로그램 지원"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소니픽처스 해킹·2016년 韓국방부 해킹 등 대거 거론
북미협상 재개 전망 속 압박성 행보…업계·언론 인용한 피해제시로 수위조절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3039153071?section=news

-북미실무협상 재개 무르익는데 美는 제재…대화국면에 영향 줄까
美재무부, 북한 통제받는 3개 해킹그룹 제재…"기존 제재 이행 차원"
트럼프, 볼턴 경질·리비아 모델 부정하며 한편에선 당근 제시
실무협상 재개 확정까지 북미간 '기싸움' 이어질 전망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4001800071?section=news

-트럼프 "위대한 경제성과 낸 대통령 탄핵한다고?…슬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민주당 일부의 여전한 탄핵 추진 움직임과 관련해 "우리나라 역사상 아마 가장 위대한 경제를 만들도록 도와준 대통령을 어떻게 탄핵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률, 국방·에너지 정책 등을 자신의 성과로 나열한 뒤 "가짜·사기 마녀사냥에도 불구하고 첫 2년 반 동안 어떤 대통령보다 많은 것을 했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30396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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