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대담 : 글로벌이코니믹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평론가 윤석천, 현대경제연구원 최양오 고문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 추세가 본격화된 것인지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호 소장은 경기 둔화는 글로벌 공급망의 한계로 인해 대두된 문제라면서 미·중 갈등이 과거와 다른 양상으로 진행되면서 세계 경제가 직격탄을 맞게 됐다고 진단했다. 또 한국은 최근 디플레이션 공포로 인해 성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졌다고 말했다.

최양오 고문은 글로벌 경제는 저성장-저물가-저금리로 인한 합병증을 얻게 됐다면서 한국은 확장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년 2월 이후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해결보다 인프라 투자에 더 치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윤석천 평론가는 양적 완화 같은 비전통적인 통화정책은 실물경제에 대한 근본적인 처방이 아니라면서 자산시장에 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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