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미국산 대두·돼지고기 추가 관세 제외…美관세 연기 화답
중국이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기타 농산물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연기하겠다는 밝힌 데 대한 화답 성격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27

-브렉시트 난제 '안전장치' 진전 가능성 제기…파운드 7주래 최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협상의 최대 난제인 '안전장치(backstop)' 문제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이 제기되면서 파운드화가 7주래 최고치로 올랐다고 CNBC 등 주요 외신이 13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영국 일간 타임스는 북아일랜드의 민주연합당(DUP)이 북아일랜드 단독으로 안전장치를 적용받는 데 대한 반대를 완화했다고 보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29

-런던증권거래소, 홍콩거래소 인수 제안 거절
런던증권거래소(LSE)는 홍콩거래소가 제안한 296억 파운드(365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LSE는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홍콩거래소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전략과 실행 가능성, 고려사항, 가치평가 등 조건부 제안 측면에서 근본적인 우려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28

-글로벌 주식형펀드로 자금 유입…작년 3월 이후 주간 최대
지난 11일로 끝난 주간까지 글로벌 주식형펀드로 약 144억 달러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AML)가 이머징마켓포트폴리오(EPFR) 글로벌 지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유입된 144억 달러는 2018년 3월 이후 최대 주간 자금 유입 규모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44

-골드만삭스, 애플 목표주가 26% 하향 조정
골드만삭스의 로드 홀 전략가는 '애플TV 플러스' 1년 무료구독 회계 처리 방법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향후 12개월 애플의 목표주가를 기존 187달러에서 1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월가 은행 중 가장 낮은 전망을 제시하는 것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35

-CNBC 설문 "기업들, 미-중 무역전쟁 해결 회의적"
미국의 대형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이 곧 해결될 것이라고 믿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CNBC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주식 가치 수조 달러 이상의 기업의 62명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CNBC 설문 조사(CNBC Global CFO Council)에서 전 세계 CFO들은 무역 협상이 곧 해결될 것으로 믿지 않는다고 답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7843

-美, 사우디 피폭에 이란 비난…이란과 정상회담 가능성은 열어둬
콘웨이 백악관 고문, 방송 인터뷰서 이란 책임론…하원 정보위원장도 비판
유엔총회 때 미-이란 정상 만남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제재·최대압박 계속"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6000351071?section=international/all

-사우디 원유펌프 멈춘 무인기 어디서 날아왔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핵심 석유시설을 타격해 산유량의 절반을 마비시킨 무인기 편대의 공격 주체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예멘 반군은 사우디 영공으로 무인기를 빈번하게 침투시켜 폭격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들의 주장은 별다를 게 없지만 예멘 반군의 무인기 기지가 있는 예멘 북부와 공격을 당한 사우디 아브카이크 석유시설 단지의 거리가 어림잡아 1천㎞였다는 점에서 의문이 제기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5053500111?section=international/all

-브라질 중앙은행, 기준금리 더 낮출 듯…"인하 여건 충분"
브라질 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을 이유로 내세워 현재 역대 최저 수준인 기준금리를 더 낮출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연말까지 세 차례 남은 통화정책위원회(Copom)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잇달아 인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6006100094?section=international/all

-트럼프 "위대한 경제성과 낸 대통령 탄핵한다고?…슬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민주당 일부의 여전한 탄핵 추진 움직임과 관련해 "우리나라 역사상 아마 가장 위대한 경제를 만들도록 도와준 대통령을 어떻게 탄핵할 수 있느냐"고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윗을 통해 역사상 가장 낮은 실업률, 국방·에너지 정책 등을 자신의 성과로 나열한 뒤 "가짜·사기 마녀사냥에도 불구하고 첫 2년 반 동안 어떤 대통령보다 많은 것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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