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상품 플랫폼 핀다는 16일 금융서비스 개선을 위해 핀테크·법률·플랫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자문단을 구성했다.

핀다 자문단은 홍병철 레드헤링 대표, 제프리 존스 한국로날드맥도날드 회장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판도라TV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던 홍 대표는 산업구조 및 경쟁구도 변화에 따른 대응과 업무·서비스 프로세스에 대해 조언할 계획이다.

존스 회장은 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그간 정부규제개혁위원회·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자문위원회·중소기업정책자문위원회 등에서 일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존스 회장은 "한국 핀테크시장은 정부의 과도한 규제로 저성장 상태"라며 "핀다 서비스가 금융을 개선하면서도 소비자 보호에 대한 우려는 불식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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