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연준 때문에 미국은 경쟁국보다 훨씬 높은 이자 지급"(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때문에 미국이 경쟁국보다 훨씬 높은 이자를 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가 폭등을 거론하며 큰 폭의 금리 인하와 경기 부양책 도입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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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우디에 석유시설 공격 이란서 발사됐다 말해(상보)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석유 시설에 대한 공격은 이란에서 발사됐다고 말했다고 다우존스가 16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국 당국 관계자는 정보 당국에 따르면 사우디에 대한 공격은 이란이 근거지였다는 점을 사우디 당국과 공유했다.
양국은 또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도 저울질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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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생산차질 6주 이상 지속시 유가 75달러 웃돌아"
골드만삭스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만간 원유 생산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다면 유가가 75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16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미안 쿠르발린, 제프리 커리 등 석유 분석가들은 "사우디의 아브카이크 등의 원유 설비 일부를 파괴한 지난 토요일의 공격은 일시적일지라도 하루 평균 570만 배럴가량의 원유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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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융커-존슨 영국 총리, 브렉시트 돌파구 못 찾아
유럽연합(EU)의 장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문제를 놓고 회동했지만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고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 융커 위원장과 존슨 총리는 룩셈부르크에서 오찬을 한 후 EU와 영국의 기술적 협상과 향후 조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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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문가 "美생산 아주 강하지 않았다면 시장 패닉"
지난 주말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시설이 공격을 받았지만, 미국이 최근 몇 년간 공격적으로 자원 개발을 해 공급 부족 위험이 덜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6일 세계 최고의 에너지 전문가로 평가받는 대니엘 예르긴 IHS 마킷 부회장은 CNBC를 통해 "만약 이런 일이 10년 전에 있었다면 상황은 훨씬 더 패닉이었을 것"이라며 "물론 이번 공격은 지금까지 일어난 세계 원유 공급에 가장 큰 혼란을 주는 최대 타격"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077

-배런스지 "두 번째 금리 인하, 통상 증시 끌어올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두 번째로 금리를 인하할 경우 통상 주가가 상승 흐름을 나타낸다고 16일 배런스지가 보도했다.
네드 데이비드 리서치의 에드 클리솔드와 탄 뉴엔 선임 전략가는 "통상 연준의 두 번째 금리 인하는 경기침체(리세션)를 미루기에 너무 늦은 게 아니라면 이후 12개월간 증시를 끌어올리곤 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평균적으로 두 번째 금리 인하 이후 다음 1년간 20.3% 상승하곤 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076

-OPEC·러시아, 사우디 피격에도 원유 추가 공급 안 해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시설 피격에도 원유 추가 공급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고 다우존스가 16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사우디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 여파로 이날 국제유가는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공격으로 사우디 하루 산유량의 절반가량, 전 세계 하루 산유량의 약 5%인 570만 배럴의 생산 차질을 빚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48067

-미중, 10월 고위급협상 앞두고 실무협상 19일 시작
미국과 중국이 오는 10월 초 워싱턴DC에서의 고위급 무역 협상에 앞서 19일(현지시간)부터 실무협상을 열기로 했다고 미 무역대표부(USTR)가 16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USTR 대변인은 이날 미중 실무협상을 19일부터 워싱턴DC에서 시작한다고 말했다.
다만 실무협상이 며칠간 이어질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7007600072?section=news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평양 개최 가능성에 "준비 아직 안돼"(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아마도 북한을 방문할 적기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하는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에 대해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7005852071?section=news

-美국방, 사우디 피격에 "전례없는 공격…이란, 국제질서 훼손"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6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석유 시설 두 곳이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 "전례 없는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에스퍼 장관은 이란을 공격 주체로 직접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이란에 의해 국제 질서가 훼손되고 있다면서 사실상 이란을 겨냥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70071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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