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AML)의 9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유로가 싸다고 판단하는 투자자는 8월 조사보다 8%포인트 줄어든 41%를 나타냈다. 2002년 이후 가장 낮다.
약 46%의 펀드매니저는 파운드가 저평가돼 있다고 봤다. 지난달 조사보다 19%포인트 줄어든 것으로,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았다.
또 펀드매니저들은 미국 국채수익률 역전이 침체를 예고하는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펀드매니저 64%는 10년 국채수익률이 2년 아래로 떨어진 것이 내년 침체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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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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