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지속가능채권
[시사금융용어] 지속가능채권
  • 승인 2019.09.1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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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채권은 친환경적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부문에 한정해서 발행대금을 사용하는 채권이다.

지속가능채권은 UN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카테고리를 산정하고, 취지에 맞는 프로젝트나 대출에 사용된다.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 오염방지 및 관리 ▲고용 창출, 중소기업 파이낸싱 및 마이크로 파이낸스 ▲사회적 기업 파이낸싱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금융 ▲생계지원 서비스 ▲기본 인프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국제 자본시장협의회(ICMA)가 제정한 지속가능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내부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외부 평가기관에 검증을 받아야 한다.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당초 정한 용도에만 쓸 수 있다. 사용 내역과 영향을 주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알릴 의무가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8년 10월 KB국민은행이 3억달러 규모의 외화 지속가능채권을 처음으로 발행했다.

은행권에서 지속가능채권 발행이 늘어나는 이유는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지속가능채권의 특징을 활용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금조달을 확대할 수 있어서다.

지속가능채권과 비슷한 취지로 분류되는 채권은 녹색채권(Green Bond)와 사회적채권(Social Bond) 등이 있다. (금융시장부 전소영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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