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전문가 시각] 파월 선택 임박…기대보단 긴장
[뉴욕전문가 시각] 파월 선택 임박…기대보단 긴장
  • 오진우 기자
  • 승인 2019.09.18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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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월가 전문가들은 다음날 발표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주가가 방향을 달리할 것으로 17일 예상했다.

연준이 시장 기대만큼 비둘기파적이긴 어려울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 위원 간 견해가 양분된 상황에서 매우 비둘기파적인 신호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칸토 피처제럴드의 저스틴 레더러 금리 전략가는 "점도표는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현재 연준 위원 간 상반된 견해가 많기 때문에 향후 금리 관련 점들은 훨씬 더 분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주요 지수가 이미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 오른 만큼 레벨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빌레르 앤드 코의 샌디 빌레르 파트너는 "S&P 500 저항선 부근에 근접했다"면서 "우리는 시장이 약간 하락하길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가가 반락할 경우 성장주를 추가로 매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펄스널 케피탈의 크레이그 버크 CIO는 "느리고 점진적인 경기 확장이 조만간 끝날 것이란 신호는 없다"면서 "소비는 여전히 양호하고, 실업률은 낮으며, 제조업은 약간 둔화했지만 심하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연준의 지원도 지속하는 상황에서 느리고 점진적인 확장이 지속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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