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단기금리 급등에 11년만에 첫 레포 운영…531억 달러 공급(상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약 11년 만에 처음으로 레포(Repo) 운용을 통해 약 531억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1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준은 오버나이트 자금 시장의 유동성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이날 아침 오버나이트 레포 거래로 531억5천만 달러를 투입했다.
연준의 레포 거래는 일정 기간 이후 되팔겠다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는 거래다. 프라임 딜러 입장에서는 보유채권을 연준에 팔고 유동성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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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자금수요에 시중금리 급등…"걱정할 때 아니다"
이번 주 미국의 단기자금시장 흐름이 원활하지 않지만, 기술적인 문제여서 투자자들이 우려해야 할 때는 아니라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17일 보도했다.
오버나이트 레포 금리는 이날 오전 8%를 상회하기도 했다. 이 금리가 급등했다는 것은 은행의 준비금과 채권 공급 사이의 불균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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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레포 금리 대응 늦어…대차대조표 확대해야 할 수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레포 시장에 뛰어들 것이라고 알리기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다우존스가 17일 보도했다.
지난 월요일부터 레포 시장에서 심상찮은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는 말들이 나왔지만, 연준이 레포 거래를 하겠다고 밝힌 것은 이날 아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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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9월 말까지 산유량 평상 수준으로 회복"(상보)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이 9월 말까지 산유량이 평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 유전 피격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연 빈 살만 장관은 "원유 공급은 피격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면서 "지난 며칠간 손실된 산유량 50%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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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연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금리 전망 확실히 이야기 못 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금리 전망과 관련한 보다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주지 못하고 있다고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날부터 양일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25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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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산유량 예상보다 빨리 회복 보도…유가 급반락(상보)
사우디아라비아의 산유량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될 것이란 보도에 전날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급히 반락하고 있다고 17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사우디 최고위 관료는 오는 토요일까지 차질이 빚어진 570만 배럴 중 70%가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향후 2~3주면 산유량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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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인하하겠지만 추가 인하 서두르지 않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주 금리를 인하하겠지만, 추가 인하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7일 CME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시장에서 트레이더들은 연준의 금리 동결 가능성으로 34%를 반영하고 있다. 한 달 전 0%, 지난주 5.4%에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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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후 무역협상 합의되면 조건 中에 훨씬 나쁠 것"
"중국도 내가 재선될거라 생각"…실무협상 앞두고 대중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자신의 재선 이후 협상이 타결된다면 그 조건이 훨씬 더 나쁠 것이라며 중국을 압박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8008000071?section=news

-트럼프 "유엔서 이란 대통령 안 만나…전략비축유 방출 불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다음 주 열리는 유엔 총회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이터·AFP 통신과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로하니와 내주 만날 가능성이 여전히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를 만나고 싶지 않다"며 "나는 그들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은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8007500071?section=news

-볼턴 후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군 5명 압축…비건은 빠져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후임 후보군이 5명으로 압축됐다.
그동안 유력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던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비건 대표는 이달 하순 재개될 것으로 보이는 북미 실무협상의 미측 대표로서 당분간 비핵화 협상을 실무적으로 진두지휘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비건 대표는 국무부 부장관 후보로도 거론돼 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9180067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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