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재무장관에게 이란에 대한 제재를 대폭(substantially)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CNBC에 따르면 브렌트유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 이후 전장보다 1.22%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됐다.
서부텍사스원유(WTI)도 전장대비 1.9% 가량으로 하락한 수준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CNBC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이 아니라 제재 강화를 발표한 점이 유가에 하락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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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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